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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6) 일본차의 "대명사" 「도요따」
도요따자동차는 지난해 일본기업사상 최초로 경상이익 4천억엔을 달성했다. 이에대해 일본매스컴은 82년 도요따자동차공업과 도요따자동차판매를 합병, 일본최대의 기업으로 단일화한 도요따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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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반도체산업 다시 활기
미국의 반도체 산업이 다시 붐을 이루고 있다. 미국은 지난해 모두 96억달러어치의 반도체를 세계시장에서 팔아 전년대비 20%의 신장세를 보였고, 올해는 또 50%가 늘어난 1백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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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컴퓨터의 대명사 IBM
미국텍사스주의 휴스턴 포스트지는 지난6월 하순 『퍼스널컴퓨터시장에 대량학살시대가 도래했다』는 제하의 기사를 시커멓게 올렸다. 컴퓨터의 거인 IBM(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머신즈 코퍼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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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경쟁력
아메리카시대의 종말을 얘기한 사람은 많다. 「앤드루·해커」(미코널대교수)는 벌써 그런 제목의 저서까지 냈었다. 석유위기와 신생공업국의 발흥에서 비롯된 평가였다. 근착 미 시사주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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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단기술수준으로 본 세계의 세력 판도
첨단기술 보유수준면에서 본 세계의 세력판도는 어건 형성을 하고 있을까. 일본산업기술경제연구소가 금년초 자유진영을 대상으로 조사한 첨단기술수준 조사표는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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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일 반도체 메모리 반격
★…전자기기의 두뇌로 수요가 크게 늘고있는 반도체 메모리에서 미국 메이커들이 일본세기업들을 누르기 위한 대반격 작전을 개시. TI(텍사스 인스트루먼트). 모토로라, 인텔, 모스테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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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소일본」한국이 미국을 침공하고 있다
【워싱턴=연합】한국은 최근 수년동안 신발류에서 철강·선박·컬러TV등 고급기술품목에 이르기까지 괄목할만한 대미수출 신장세를 시현, 미국경제에 상당한 위협을 주는 「새로운 일본」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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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약·내의·녹음기·브라운관등 독과점품목에 추가
독과점현상이 심화되고 있다. 정부는 29일 공정거래위원회를 열고 71개 품목의 1백36대기엄에 대해 독과점업체로 지정했다. 작년에 비해 13개 품목의 29개 기업이 더 늘어난 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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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술·고품질만이 활로
세계전자시장을 상대로 5년연속 수출 1위를 달려온 삼성전자가 어제(11월30일) 20회 수출의날에 5억달러 수출의탑을 탔다. 우리로서는 메이커로서 5억달러의 고지에 올라섰다는 숫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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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전 메이커의 해외공장 진출을 보면···|서 컬러TV공장 확장·미 동부에 공장준비|서독 텔레퐁겐사의 PAL방식 특허 얻어 구아에 수출 삼성|실리콘밸리 진출한 대우, 미·동남아에 공장 짓기로
국내 전자업계의 해외진출이 활발하다. 이미 삼성전자와 금성사가 해외 현지공장을 세워 가동 1년여만에 뿌리를 내린 데이어 삼성은 미 뉴저지에 새로운 공장을 세울 예정이고, 금성은 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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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서 엔진없는 자력열차 개발|미, 개도국에 세웠던공장 본국 철수
○…엔진이 전혀 필요없는 자석식열차가 일본에서 개발, 실용을 위한 주행실험을 하고있다. 자석의 힘을 이용한 이열차는 차량 아래쪽에 강력자석이 부착되어 철도 가운데에 설치된 자성 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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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워치
「스워치」라는 시계가 등장했다. 스위스의 한 유명 시계회사제품. 우선 「스위스」와 「워치」(시계)라는 말을 합쳐 「스워치」라는 말을 만들어낸 스위스 사람들의 궁리가 재미있다. 시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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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우, 가전 업계에 진출
대우가 가전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대우는 27일 대한전선의 전자·전기사업부문을 1천5백억 원에 인수키로 대한전선 측과 계약을 맺었다. 이로써 국내 가전 부문은 이미 선두다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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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-미·일의 반도체개발 경쟁 (중)
보다 작게, 보다 많이, 보다 적게, 보다 빠르게-. 언뜻 보아 전국체전 표어 같은 이 내용은 반도체 산업이 추구하고 있는, 궁극적인 목표를 함축시긴 것이다. 회로를 수용하는 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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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디어 하나로 백만장자 된다|밑천은 고도의 지식…과학자의 기업경영 늘어
우리나라에서도 「머릿속에 든 지식」을 자본으로 기업을 꾸며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. 소위 벤처비즈니스 (모험산업) 라고 해서 선진외국에서는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회사를 설립, 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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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LSI전쟁
미국과 일본은 요즘 소리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. 일명 「초LSI전쟁」으로 불리는 이 싸움은 초대규모 집적회로(초LSI)의 기술·생산·판매에 이르는, 가히 전면전이다. 일본은 지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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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없는 전쟁
돌(석)과 미생물과 우주. 이 둘은 21세기의 문을 두드리는 문명의 총아들이다. 돌로 상징되는 뉴 세라믹은 천연무기물이나 인공합성의 무기화합물을 불에 구워(소)만든 하나의 도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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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-일본-서독 「반도체 이색전」체열|세계 시장 점유율은 미·50, 일·유럽 각25%|합작회사 설립·기술 역용등 모든 수단 동원
최근 일본경제계는 미·일·유럽간의 기술전쟁이 점점 치열해질 것이라고 보고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고 야단들이다. 특히 미일간의 유도체 개발에 대해서는 양측이 격돌해, 불꽃이 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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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·기계공업 적극육성
상공부는 4일 5차5개년계획 상공부문 실천계획을 확정 발표했다. 서석준상공부장관은 5차계획기간 중 상공행정의 목표는 ①오는 80년대 중반 1천억달러대의 무역대국으로 성장하고 ③기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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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술혁신의 기동 (3)컴퓨터 산업
미국과 일본의 신경컴퓨터 부대가 영·불의 기술취약지대를 돌파, 「유럽」시장으로 쾌속의 진격을 하고 있다. 기술무장에 소홀 했던「유럽」세는 미· 일의 전격전에 유린돼 망연자실의 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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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보수」같다던 서독경제가 휘청거린다
서독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. 서독병의 초기에 있는 것이다. 선진공업국가운데 불황을 모르는 가강 확실한「보증수표」로 통해온 독일경제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. 경제성장률은 제로나 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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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에 손벌리는 미대 기업들
미국의 거대기업들이 세계도처에서 종횡 무진하게 누렸던 힘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. 자유경쟁의 기치를 내리고 정부에 수입제한·보조금·긴급구제융자 등 각종특혜조치를 요구하기에 이른 것이